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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CaptainLee 2007. 7. 29. 01:55
 

나쁜 기억들은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가 시간이 지나고 보면 좋지 못하였던 지난 일들은 하나하나 빛바랜 종이 모양 퇴색이 되어 가고 감사하고 좋은 기억들만 이 새록새록 가슴 깊숙이 앙금처럼 남아서 우리를 즐겁고 아름답게 합니다.

그러기에 먼저 사별 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먼저 보내신 분들의 좋은 기억만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하시곤 한답니다.


우리들의 과거나 추억들은 당시에는 무척 밉고 힘들고 고생스러웠다고 생각을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빛바랜 추억의 장을 넘기다보면 그저 그래 하면서 잊어버리고 맙니다.

하여 사람들은 세월이 약이다고 말들을 하나 봅니다.


허지만 아름답고 즐거워 던 일 혹은 사랑 하던 이들의 추억은 오래 오래 기억에 머물고 다른 이에게 이야기 하고 싶고 자랑 하고 싶어 하며 그 이야기 만 나오면 기분이 우쭐 하여지며 자신도 모르게 기분이 한 것 충만 됨을 우리는 쉽게 느낍니다.

특히 사랑이 그러하답니다. 아팠던 순간들, 괴로웠던 순간들, 힘들었던 순간들, 모두 잊어  버리고 즐겁고, 기뻐하고, 황홀하고, 아름다운 느낌만이 그대로 남아 있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은 힘이 들고, 괴롭고, 보기 싫고, 만나기 싫고, 상대하기 싫고, 하지만 잠시만 참고 하나님께 기도 하여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이러한 지금의 일들은 곧 모두 잊어버리고 아름답고 기쁨만이 우리의 가슴속에 깊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마음이 아파도 마음껏 사랑 하십시오,

그렇기에 힘들어도 마음껏 사랑 하십시오,

그렇기에 괴롭더라도 참고 인내 하십시오,

그렇기에 배반 하여도 사랑 하십시오,

그러하면 모든 것은 곧 잊어버리고 좋은 일, 아름다운일 들만이 우리의 가슴에 앙금만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나쁜 기억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배반 하여도, 우리가 마음을 아프게 하여도, 때로는 우리가 사랑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하나님을 괴롭히더라도, 우리를 마냥 사랑 하신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이웃을, 남의 아픔을, 남의 어려움을, 비롯 그들이 나를 사랑치 않더라도 모든 것을 마음껏 사랑하여 보세요.


지나고 보면 아름다움만이 우리 마음에 가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