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정철이 노닐던 섬강
가을이 익어감을 느낄수 있는 섬강 줄기를찾아 지인과 함께 거닐어 보았습니다
맑은 물과 강태공들의 낚시를 즐기는 섬강
"흑매가 어디매뇨 북원이 에로다"
정철의 광동 팔경에 나오는 한 귀절입니다
아름다운 강원도의 관동 팔경을 송철 정강님이 돌아 보며 그 아름다운 경치에
매혹되여 읇은 한가락
강주위에 가을은 무르 익어 갔습니다
강에 노니는 커다란 물고기 이를 낚는 태공들
무르익은 가을의 손님 허수마비들의 마중나옴이 너무도
우리의 고유한 강가의 풍경이었습니다
세월을 낚는지 고기를 낚는지 낚시의 오묘함에
온몸을 마끼시고 열심입니다
강가에서도 자리잡은 강태공
유유히 흐르는강
들녁의 허수아비들
군집을 이루고 모였습니다
강가에 있응 운암정
운치를 느끼며 한 가락의 시가 나올듯 합니다
어~~~~~~~~~~으~~~~~~~
가을이면 빼놓을수없는 코스모스
밀여온 강가의 모래에 무척 얕아진듯 합니다
징검 다리 대신 보가 있습니다
보의 징검다리를 거니는 젊은 연인들
강가의 코스모스
많은 연인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넘 아름답고 편안 한곳
섬강
가는날이 장날
세계의 빈곤을 체험 하는 사람들이 강가를 거닐며
아프리카의 빈곤국를 체험 하고 있었습니다
가을를 체험하러 밖으로 한번 나가 보세요 너무도 풍요롭 습니다
지금 이 풍요로움을 이웃과 함께
밖으로 나오세요
가을은 풍요롭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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