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앞에 것으로 즐거움을 찾으세요 / 낭송 : 이 혜정
치열한 경쟁 사회를 살다보니
얼마나 성공하고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서 보는 눈은
그것을 갖고 싶은 욕망이 일어납니다.
그러나 어떻게 살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하늘이 나에게 내려준 분복을 얼마나 기뻐하면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들꽃은 그들에게 주어진 삶이 있습니다.
그가 장미를 보면서 자기의 삶 보다는 어떻게 하면
장미가 될까를 고민하면서 보낸다면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이 내 삶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지금 내 앞에 있는 즐거움을 포기한다면
그나마 나에게 있는 작은 행복마저도 떠나갈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보지는 않을지라도
단 한사람만이라도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인생으로서 살아가야할 가치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충분합니다.
그냥 피는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미물이라도 그럴진대 너무 많은 것을 생각하기 보다는
지금 내 앞에 있는 것으로 즐거움을 찾으세요.
시위를 떠난 화살은 다시 돌아 올 수 없습니다.
멈추었다가 다시 갈 수 없으며 힘을 잃는 순간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입니다
전도서9 : 10절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그리스도 편지에서...
MR:40일 작정기도를 위한 연주음악 :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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