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S.Francisco D S

SAO FRANCISCO DO SUL

CaptainLee 2010. 3. 27. 23:49

SAO FRANCISCO DO SUL  

담장에 쓸쓸핀 무궁화

 

사오프란 시스코 도술 은 브라질 중부의 해안 도시로서 푸루투칼 지배시 건설되어서 아주 오래 된 항구 이다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환경의 도시로 3위를 한 브라질  쿠리치바시에서 차로 약 한시간 정도의

동남 쭉에 위치에 있으며 꾸리치바에 오는 수입품이 이항구와 옆의 파라나콰 라는 항구로 통 하여 들어온다

 

처음 포루투갈 지배시 이곳에서 많은 물품이 포루투칼로 수출 되었지만 현재는 그리 성장 하지못한 작은 항구다

인구는 3500여명 정도 되며 그리 부유 하지는 못 한 도시이다

 

우연히 시내의 어느집 담장 밑을 지나다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를 보게 되었다

너무도 반가워서 다시 집으로와서 카메라를 들고 나가 사진으로 담았다

우리 교민 약 5만명 이상이 브라질에 거주 한다고 하나 이곳에는 단 한명도 교민이 살지 않는 곳이다

어찌 하여 우리 나라 국화인 무궁화가 이곳에

아마도 자생 종일것 이라고 생각 하지만 너무도 반가움에 배에서 관상수로 키우기위하여

주인보고 팔라고 하니 판매치 않는 단다

 

사람은 집을 떠나야 집의 그리움을 알고 고국을 떠나야 애국심이 생긴다 더니

무궁화 나무 한구루에 이리 정신을 놓는가 참 우습다.

 

그옛날 한 30년 전쯤 어느 작은 슈퍼 에서 삼양 쇠고기 라면을 보고 너무나 반가워서

3개나 아주 무척 비싸게  아마도 내 기억으로 한국에서 가격에 10배쯤 주었을것으로 기역 한다

아마도 선원들이 물물 교환 한것을 팔고 있어지 않았나 생각 한다

그러나 방가움에  라면을 사다가 한번에 3개를 끓여서 먹고 배가 올챙이 같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도 지금의 내 심정이 그때와 아주 흡사 하다고 나 할까

 

이곳을 돌아보니 아주 흥미로움이 있었다 한 구역을 포루투칼 통치 시절 건물을 그대로 유지한곳을 볼수 가 있었다

건물은 양식은 그대로 유지하고 보수 하여 내부를 상가로 구조변경 하여 사용중 이다 

주민들도 촌부의 순박함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다른 항구의 얍삽함을 볼수가 없었다

 

차량이 다니는 도로는 포루투칼 지배시 사용 되었던 돌 브록로 포장 하여 놓았다

도로 보수 공사시도 돌을 옮기어서 보수하고 다시 그돌을 깔으니 경재적 으로는 좋으나

차량의 승차감은 그리 좋은것은 아니다

 

옛 포루투칼 지배시의 건물-리모데링 하였다 

 

 

 

포루투칼 지배시 건축된 성당 그대로 유지 되어 아직도 미사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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