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해, 지구의 유명한 관광지들 또한
점점 사라지고 있나 봅니다.;;
'1만8000년된 볼리비아 고산지대의 빙하' 를 보면,
알수 있는데요. (흠...이제는 보지 못하지만;;;)
국제 연구단의 에드손 라미레스 박사-
"차칼타야 빙하가 지난 3월쯤 완전히 사라졌다"
잉카 언어 -> '차가운 길'을 의미하는 차칼타야 빙하
![](http://img.blog.yahoo.co.kr/ybi/1/2e/34/liketo77/folder/9/img_9_64_0?1242055287.jpg)
이 빙하는, 해발 5212m의 고산지대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약 1만80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키 활주로'라고 불릴 정도로
인기있는 관광지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곳의 빙하는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가 진행'되면서
1980년대 중반부터 녹기 시작... 그래도 약 10년전에 '라미레스 박사팀'은
차칼타야 빙하가 2015년까지는 존속할 것이라고 내다봤었다고 합니다.
(1991년부터 이 빙하를 연구해온 결과)
![](http://img.blog.yahoo.co.kr/ybi/1/2e/34/liketo77/folder/9/img_9_64_1?1242055287.jpg)
'라마레스 팀'은 예상보다 빨리 차칼타야 빙하가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다른 빙하들도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사라질 수 있다고 했다네요.
그리고, 페루, 에콰도르 지역의 빙하도 급속히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또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시를 굽어보는
해발 6360m의 이이마니산에서 내려오는 다른 빙하들도
30년 안에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고 하네요.
출처 - 미국 마이애미 해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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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바이칼호에서 거닐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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