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Amazon-Belem

한잔의 술과 음악만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CaptainLee 2012. 6. 8. 05:58

한잔의 술과  음악만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

 

 무더운 아마존의 강 입구

이타규이(ITAQUI)라는 작은 항구가 있습니다

철광석을 수출하는 선착장으로 많은 2-30만톤 급의 광석선이 들어 왔다가 나갑니다

더운 지방이라 그러한지 금 토 일요일은 곳곳 그냥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연주하고 지나는 사람들이모여서 춤을 춘답니다

 

음악과 한잔의 술 그리고 쌈바

그들의 하루노고를 푸는 보약인듯 합니다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면서 서로 마주하고

재미있게 추는듯 합니다

 

첫사진 모르는 아가씨에게 한남자가 삼바를 추자고 신청 합니다

아무 이유도 거부도없이 즉석에서

신나게 삼바를 추던군요 

 

이것이 이들의 유일한 즐거움인듯 합니다

 

 

삶의 행복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젊음과 연로함과는 무관합니다

나이는 하나의 숫자에 불과 하다고 합니다

 

 

누가 보면 어떠습니까

이렇게 행복한 시간이면 되지요

남에게 피해 없이 자신이 즐거운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피부의 색갈이 다르면 어떠습니까

언어가 안통하면 어떠습니까

행복한 시간 즐거운 시간이면 되지요

이러게 나이가들어도 통키타를

 

 

인생의 삶을 이렇게 작은 곳에사 찾아 사는 이사람들

낙천적이고 행복하여 보입니다

혼자면 어떠습니까

행복 하니까요

거리의 악사 앞에서도 그냥 음악에 맞추어서

신나게 흔드는 그들

삼바가 있어 행복한 브라질 사람입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오늘를 그냥 행복하게 부담없이

함께 사랑을 나누며 살아 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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