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Amazon-Belem

그냥 흙 내음이 좋습니다

CaptainLee 2012. 6. 12. 07:29

우리 뱃 사람은 그저 흙 내음이 좋습니다

그저 우리 뱃 사람은 흙을 밟았다는 마음 하나로 행복 합니다

아 ~~~~~~~~~~~~~

이 그리운 흙 내음 아마도 우리 친구분들은 모르실것입니다

땅 위에 서있다고 느끼는 기분 하나로 이러게 일를 마친 우리 필리핀 식구들

서로가 격려 하며 외출 합니다

 

참 많은 배의 선주가 필리핀 선원들를 사용 하고 있내요

그들 이야기로는 선원이 100만명 넘는다고 합니다

필리핀의 주요 외화 소득원이 되는것이지요

한 때는 한국도 그러 하였는데 산업의 역군 이라고 하고요

이재는 지는 해 인듯 합니다

 

오늘은 거의 40여일 많에 뭇의 사람과 대화하고 삶을 느끼며

가족과 통화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안부를 알수 있다 함 행복 입니다

그저 한잔의 맥주가 그러게 시원 할수 없읍니다

 

더운 지방 이다 보니 이러게 야외 거리에서 술를 파는 곳이 많습니다

서로가 무용담을 이야기 하고 자신의 가족들를 자랑 하고

이렇게 신나게 이야기 할수 없읍니다 

 

울 식구 왜이리 심각 하게 둘이 대화를 하는지 궁금 합니다

집에 아무 일이 없어야 하는대

살포시 걱정도 됩니다

사람이면 어디서나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은 모양 입니다

그래서 고대의 동굴 벽화 같은것이 존재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우리 뱃 사람들도 본인이 다니어 갔음을 여러가지

흔적으로 남기고 갑니다

이러게 글로도 남기고

 

본인들이 천에 배 이름과 본인들의 이름을 남기고

술집에 기증 하고 갑니다

주인은 기념으로 걸어 전시 하여 두고요

 

 

 

 

한국 사람들은 아마도 체면 때문인지 하나도 낙서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글로 쓴것은 전무 하니 말입니다

 

우리를 집(배)에 까지 모시고 갈 차가 이리 대기 하고 있습니다

조금 비싸지만 그래도 이용하는것이 안전 하지요

 

 

눈이 조금 많이 불편 하여서 친구분들 방을 방문치 못 합니다

이해 하시고 고은 흔적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