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뱃 사람 이야기

뱃 사람들의 훈련

CaptainLee 2016. 7. 3. 09:22

뱃 사람들의 훈련

귀국한지 보름

18개월의 긴 승선 생활를 마치고 휴가차 귀국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는 자연의 재앙에서 삶을 위한 교육이 있답니다

5년 마다 같은 훈련을 반복 한답니다

이것은 잊지 않고 항상 긴장과 재앙으로 부터 탈출를 위한 꼭 필요한 훈련이기에

많은 뱃 사람들은 묵묵히 감수 한답니다

그것은 우리의 암묵의 의무 이니까요


여러가지의 조건이 있지만 많은 비용이 정부로부터 보조도 받고

혹은 선주로 부터 보조를 받습니다

멋진 모토 입니다

바다는 곳 우리의 미래의 삶 입니다,

바다는 곳 우리의 미래의 보고 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바다를 사랑하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많의 생각이 아닌 우리 모두의 생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응급 처치 훈련입니다

심 페술, 간단한 봉합술 등 기초 훈련을 받습니다 

선박의 침몰시,

혹은 선박를 포기하고 퇴선시를 위한 선원들의 훈련입니다

근래에는 많은 여성들도 선박에 진출 하여 승선 합니다

금번 훈련시도 홍일점으로 한분이 같이 받았습니다

아주 열심히 받고 남자보다 더욱 열심히 하시던군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여성 분이 업퍼진 고무 보트를 바로 세우는 장면 입니다


추위와 몸을 보호하는 방한방수복을 입은 선원들

대기중에는 힘들지만 물에서는 아주 평안 하답니다

화제가 나면 많은 연기가 나서 앞이 안 보입니다

암흑으로 부터 탈출 하는 연습입니다

정말 두렵고 힘드내요

다시한번 실명하신분들의 두려움과 어려움을 몸서 느끼었습니다

우리가 모두 그분들를 언재 어디서나 제일 먼저 배려 하여야 하겠습니다


화제는 우리의 최악의 재앙 입니다

아주 빡세게 받았습니다

불 정말 무섭던군요







2박 3일의 훈련 다시 새로운 기술를 전수 받았습니다

식사도 아주 좋았습니다

항끼에 3500원 너무 저럼하고 반찬도 매끼니 다르게

아주 흡족 하였답니다

기숙사 방도 좋았습니다

2인실 하루 12000원 아주 좋았습니다

비영리 목적으로 선원들의 편리 시설이지만

깨끗하고 이늑 하고 아주 좋았습니다

이제 모든 교육이 끝이 나서 아주 편히 쉴수가 있습니다

좋은 휴가가 되어야 할텐대요


장마철 모두 건강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