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우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CaptainLee 2009. 10. 26. 06:32

 

우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우리가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

모두가 한번쯤 깊이 생각하여 보는 시간이 이었으면 합니다.


어느 신문에서 보니 한국의 기독교인이 1200만 명이 넘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남한의 인구의 약 25페센트 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4명중 한명이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믿으며 구원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또 믿음의 신앙생활을 하니 정말 좋은 세상이 되어가야 하는데 그러하지 못하고 점점 무섭고 살벌 하며 살아가기 힘든 세상으로 변화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우리 한번쯤 깊이 고민 하여 보아야 할 것 입니다.

이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 많고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적음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몇 년 전 신문에 보도된 고위직 공무원들의 옷 로비사건을 생각 하여 봅니다.

판사와 검사 앞에 나와서 나는 하나님을 믿는 교인 이므로 거짓 증언 하지 않는다, 내 증언이 진실 되며 거짓이 없다, 말하면서 서로가 하나님을 믿는 교인이라고, 상대방의 증언이 거짓이라고 외치던 고위직 부인들의 말이 신문에 보도된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나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니 거짓 증언을 하지 않는다고 믿어 달라고 하며 텔래비죤의 상품 광고 하듯이 모두들 하나님을 자신의 변명의 대상에 증인으로 세우며 당당 하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볼 때 아 이것이 하나님을 믿는 자들의 행동인가 하는 슬픔이 나의 마음을 무겁고 무척 답답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분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이면 그러한 일들이 벌어지지 않았어야 하지 안았는가 이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아니고 그저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믿는 자녀이면 그러한 사탄의 장난에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며 서로의 증언을 믿어달라고 하며 하나님을 내말의 증인이라고 이야기 하며 떠들었을까, 하는 깊은 생각 하게 합니다.


금년 초에 참 오래간만에 본 교회를 찾아서 예배를 드릴수가 있었습니다.

2년 만에 만나서 얼굴을 대하고 보니 모두들 반갑게 맞아주시었습니다. 

목사님들과 전도사님들 그리고 장 노님 권사님 집사님들이 손을 잡으시며 참 오래간만이라고 인사를 하실 적에는 정말 고맙고 또 감격에 몸이 떨리며 흔히 말하는 닭살 이라는 것이 돋음도 알았습니다.

이것이 2년 만에 본 교회에서 믿음의 형제와 함께 예배를 들인 나의 심정 이었습니다.


예배를 마치고 교우님들의 교재 시간이 되어서 인사를 다니며 많은 교우님들 사이에 새로운 믿음의 형제자매님들도 보이고 오래 동안 함께 하던 믿음의 형제자매님들도 보이고 하였지만 또 본 교회를 떠나서 눈에 보이지 않는 성도님들도 있음을 알았습니다.

몸으로 느끼어지는 씁쓸함 과 그 무엇인가 잘 모르겠지만 이런 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항상 좋은 것 과 나쁜 것이 또는 싫어함과 좋음이 함께 공존하지만 너무도 뚜렷이 나타나는 우리 교우님들의 모습이 눈에 비침도 보았습니다.


우리는 성경에서 아버지를 배신하고 집을 떠난 탕자의 이야기를 보았고 또 알고 있습니다. 또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는 목자의 이야기도 알고 있습니다.

또 용서를 얼마나 하여야 하는가 하고 묻는 이에게 7번 씩 70번을 하라고(무한한 용서) 하신 말씀도 기억합니다. 내가 남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또 용서 하지 못하면서 남이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다고 하면 이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지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아닐 것입니다.


내가 무심코 한 한마디가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내가 한 작은 행동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

내가 베풀지 못한 작은 사랑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내가 용서치 못한 나만의 고집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내가 다른 사람보다 조금 배웠다고 남을 무시함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내가 싫다고 형제자매를 함께 하지 못 하고 배척함이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나의 조금마한 이익에 눈이 가려져 보지 못함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는지,


이러한 것들로 우리의 형제자매님들이 상처를 받고 교회로부터 떠나게 하지 않았는지,  그러 하다면  우리가 하나님에게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또 우리에게 얼마나 큰 벌이 되어 돌아오는지 한번 생각 하여 보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내 자신이 교회를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도 함께,

내가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가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생각 해보셨습니까?

내가 행한 작은 행동이 상대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 생각 하여 보셨습니까?

흔히들 이야기 합니다 장난으로 던진 작은 돌에, 그 돌에 맞는 개구리는 죽는 다고,


크던 작던 간에 상처를 받고 본 교회를 떠난 형제자매님들이 비롯 본 교회를 떠났지만 그 분들이 어느 하나님의 성전을 찾아서 다시 하나님 품으로 정착을 하셨다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떠나신 분이 다시 세상의 삶으로 되돌아갔다 던 지, 사이비 종교에 빠지었다던 지 아니면 사탄의 앞마당으로 돌아 같다면 우리가 하나님께 받을 그 큰 죄와 벌 그리고  하나님의 노여우심을 어찌 감당 하시겠습니까?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두렵고 떨림을 감당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책임 없이 한 한마디에 또는 내가 한 행동에 그 형제자매를 구원 하지 못하고 지옥의 지름길로 인도 하였다고 생각 하여 보십시오, 얼마나 무섭고 떨이 입니까?


우리는 흔히들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 - 그 사람 시험 들어서 다른 교회로 떠났어,”

“아 - 그 사람 사탄에 쓰여서 세상 친구와 어울려,”

“아 그 사람 사탄에 속아서 사이비 종교에 빠지었어.”

“아 - 그 사람 누구와 다투고 시험에 들어서 이제 안나와”

등 등 수 없이 많은 이유를 사탄 즉 마귀로 나를 정당화 시키며,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속죄시키고, 그리고는 내가 베풀지 못 한 사랑과 용서는 생각지 못하며 사탄에 시험에 빠지었다는 말로 미화 시키며 떠나간 그 분들만 원망하고 있는 분들은 아니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게시다면 이분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지 하나님을 믿는 자녀는 아닐 것입니다.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는 하나님,  7번씩 70번을(무한한 용서) 용서 하라고 하신 말씀, 아버지를 배반 하고 집을 떠난 탕자의 비유, 왜 우리가 잘 알고 있으면서 또 수없이 다른 성도에게 이야기 하면서 나 자신은 그것을 못 지키는지,

이것은 교회 다니는 사람이지 하나님을 믿는 자녀가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요?


내가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다시 생각을 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아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얼마나 평온한 삶이 될까요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과 복만을 주시는 하나님의 자녀 됨이 얼마나 행복하고 평온 한지 아실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교회 다니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나 자신을 구원 하는 것 이며 예수님께서 준비하신 예비 처인 천국으로 가는 길이 되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복을 받는 길이 아닐까요?


오늘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간절히 기도 하여 봅니다,

나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의 자녀인가를,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여 달라고

하나님을 사랑 하고 그분을 주인으로 모시는 우리이니 우리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