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내 남편 화가 아주 많이 났어요

CaptainLee 2009. 10. 27. 22:39

내 남편이 화났어요,


오늘은 남편이 너무도 많이 화가 나서 들어옵니다, 너무도 무섭게 변한 모습이 무섭고 섬뜩합니다. 아마도 밖에서 무슨 일이 있는 듯합니다.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무슨 이야기를 듣고는 왔던 것 같습니다.

“여보 왜 그래” “무슨 일 인데” “빨리 이야기해봐.” “마누라에게 못 할말이 뭐있어”

쉴 새 없이 아내는 이야기를 합니다.

여자들은 남편이 듣지 않고 있는 듯한 표정에 더욱 다구 치듯 이야기를 합니다.

할 수 없이 남편은 “회사 고만 두래,” 이러게 불쑥 한마디 하며 던지듯 말을 하고는 입을 다시 굳게 닫고 자기 생각 속으로 빠져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하듯 대개의 남자들은 항상 설명보다 결과를 먼저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제기랄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일은 뭐 같이 부려먹으면서, 내가 어떻게 회사를 위해 일했는데, 아니 내가 얼마나 자기 에게 충성 했는데. 고만두라니” 이러하듯 자기만의 세계로 깊숙이 빠져든 남편을 위로 한답시고 여자들은 아무 생각도 없이 불쑥 이렇게들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그만두어, 그까짓 회사 뭐 월급을 많이 주나, 사람이나 호되게 부려먹으면서, 내가 당신 벌어 먹일 깨, 당장 때려 치워.” 하고 남편을 위한 답 시고  한마디 합니다.

여자들은 자신의 감정보다 말이 먼저 나온다고 심리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생각 없이 위로한다고 다시 떠들어 대는 아내의 말이 남편들은 귀찮아 지고 신경질이 납니다. “시끄러워, 조용히 해, 당신이 뭘 안다고 떠들어대 떠들기는 집이라고 들어오면 편히 실수가 있나 원 젠장” 하며 벌떡 일어나서 방문을 꽝 닫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다시 깊은 생각에 잠기고 자기의 세계로 빠지어 들어갑니다. 대개의 남성들은 화가 나있을 때에 위로를 위로로 듣지 아니하고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래 더러워서 관두자, 거기 아니면 밥 굶을까. 나 없이 얼마나 회사가 잘되나보자, 아니지 내가 회사에 몇 년을 다니었는데 그리고 휴일도 없이 얼마나 충성했는데, 어디 두고 보자,” 하며 울분을 삭히려 합니다.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다가 현실적인 문제와 가정을 또 가족을 생각 하면서 “내가 회사를 고만두면 우리 가족은, 당장 생활비는, 뭐 뭐 하는 월부금은, 애들 교육비는,” 하며 현실에 빠지어 들게 됩니다.


남편으로부터 거실에서 한마디 들은 아내는 화가 납니다 가슴이 답답하여 옵니다. 눈에는 눈물이 울컥합니다, 가슴이 무너져 내려오는 아픔도 몰려옵니다. “어쩌면 나에게 저리 할 수가 있어, 내가 뭐야, 내가 뭘 어찌하였다고, 자기가 잘했어보아, 왜 한강에서 뺌 맞고 집에 와서 야단이야 야단이긴,” 분을 못 사기고 식식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전을 더 하면 부부 싸움이 되지요.


무슨 일이 발생이 되면 모든 남자들은 문제를 안고 나만의 세계로 깊숙이 빠져들어서 옆에서 뭐라고 하여도 그냥 모든 것이 건성으로 답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깊고 깊은 자신의 수렁 속으로 빠져들면서 이것저것 연결을 시키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지난 일에 대하여 후회도 합니다. “ 이재 와서 내가 쓸모없다 이거지,  아무개 마냥 진작 에 내 사업을 할 걸, 누가 동업 하자고 할 때 그럴걸, 내 더러워서.” 회사를 고만두면 어떡하지, 하며 불안도 몰려옵니다. 얼마 후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얼굴의 근육이 풀리며 두리번거리고 자기의 편을 찾는다고 합니다.

대개의 남자들은 어떠한 문제가 머리에서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부인에게 또는 가까운 이들에게 말을 들으면 심한 모욕감과 당혹함 또는 자신을 비웃는 다고 생각 한다고 합니다.


이러하듯 남편이 화가 나서 들어오면 아무소리도 하지 말고 “아! 우리 남편이 지금 무엇인가 심각 하구나“  생각을 하시고 즐겨서 들던 차를 그냥 옆에 조용히 같다가 놓고 남편이 빠져들은 자기에 세계에서 나오기를 기다리라고 합니다.

혼자서 이 생각 저 생각 상한 감정과 후회와 엇갈린 희비(喜悲) 에서 상당한 시련과 흥분을 삭이고 자신이 생각을 정리하고, 혹은 대개의 남자들은 거의 문제를 결정하고 자신의 세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마음에 동의 할 자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남편이 자신의 세계에서 빠져 나올 시간을 주는 것이 현명한 아내의 처신입니다.

그리고는 대개의 남자들은 설명 없이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합니다.

“여보 모 전무 이자식이 나보고 회사 고만두래.”  “ 나쁜 놈” “ 여보 어찌하지”

이러할 때 아내들은 자신의 생각을 먼저 말하지 마시고 조용히 남편을 위로 하십시오.


왜냐하면 대개의 남편은 자기의 세계에서 모든 것을 반 결론을 낸 상태이니까요.

대개의 여자들은 두 가지의 감정이 아주 뚜렷하다고 합니다, 즉 싫은 것과 좋은 것 은 아주 강하고 그저 그러고 그런 식의 감정은 아주 미약 한 것이 여자의 심리이기에 그리 하여 야 합니다. 여자의 심리를 음악으로 이야기 하면 올림표 와 내림표는 아주 강하고 반 올림표와 반 내림표는 아주 미약한 것이 여자들의 심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여자들은 발근 하는 성격이 많다고 합니다.


그냥 위로를 하면서 남편의 말을 모두 그냥 듣고만 있으면서 긍정을 하면서 남편의 의도를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남편은 무척 고마워 할 것입니다.


대개의 여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기 전에 말이 먼저 나오므로 싸움이 되니까요.

“아니 고만두면 어떠해, 당신 정신 있어 없어, 실업자가 얼마나 많은데. 당신이 봉급만 받다가 어떻게 사업을 해. 사업은 아무나하나, 그리고 당장 생활비는, 애들 학원 비는” 하는 등 남편을 무시하는 말은 삼가 하세요, 이것은 모든 남자들이 자기를 무시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며 자신의 비애감과 열등감으로 빠져 다시 들어갑니다.

그냥 긍정적으로 남자의 말을 조용히 들어만 주어도 대개의 남자들은 고마워한답니다. 더욱이 자기의 말에 장단을 맞추면 금상첨화(錦上添花) 가된답니다. 그러면 남편은 다시 용기를 얻고 자신감을 회복 하고 아내의 고마움을 가슴에 담게 되고 아내에게 차근차근 이야기를 하면서 조언을 구하고, 생각을 이야기 하고, 자신의 결론을 이야기 하게 됩니다.


그렇게 남편의 의중을 파악하고 나면 “ 그래 당신 지금까지 고생 했어 당신이 그렇게 가정보다 회사를 더 사랑했는데, 그렇지, 그 사람들 참 나쁘다, 그런대 조금 시간을 가지고 생각 하면 어때, 만약에 이러 이러한 일이 일어나면 어떠해 하지만 나는 당신의 생각이 맞다 고 생각 하지만, 이런 문제도 생각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겠어, 우리 둘이 이 문제를 다시 기도 해보자 여보야.” 약간의 애교를 넣어서 말을 하면 대개 남자들은 아내의 말을 긍정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래, 그래도 마누라뿐이야 하며 다시 감동을 합니다.


이것이 아내의 내조 이며 지혜 아닐까요?


행복한 가정에는 늘 하나님이 함께 합니다.

어려울수록 남자들은 아내들의 힘 있는 위로를 기다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