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아름다운 시 낭독

[스크랩] 지혜의 시 낭송, 소명의 울림이 되어/시 고두석/낭송 고두석 이혜정

CaptainLee 2009. 12. 11. 09:37
  
      지혜의시 낭송, 소명의 울림이 되어/시 고두석/낭송 고두석 이혜정 하늘 문이 열립니다 대지가 눈을 뜹니다 고요도 잠을 깨고 졌던 태양이 다시 솟아오릅니다 풀잎도 감격하여 아침이슬 맺고 산새도 즐거이 새벽 낭송으로 영광 돌립니다 하늘 문이 열리도록 아름다운 영혼의 시낭송을 주님께 바칩니다. 주여, 내주여! 당신께 영광을 돌릴 시낭송소리가 산천을 뒤 덮고 강과 바다를 건너 온 누리로 울려 퍼집니다. 아! 참 좋으신 하나님, 우리 하나님 당신의 음성이 들립니다 절망하지 말라! 일어나라,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시던 당신 말씀이 시낭송 소리로 울려옵니다. 당신을 위한 성시! 당신께 바치고자 멀고도 먼 여정의 첫걸음을 떼었나이다 말씀이 곧 시가 되고 찬양이 되고 주님을 기쁘게 하는 고백임을 깨닫게 하라 당신께서 주신 소명의 깃발 펄럭이며 만민이 그 깃발 아래 뭉쳐 진군의 행진 나팔을 붑니다 너, 저기 밝은 해를 보아라! 어여쁜 자야 머리채 날리며 달려온 자여! 어여쁜 자야 사랑을 안고서 달려온 자여! 여호와 영광 따라 생명의 빛을 향해 달려갑니다 시낭송소리에 취한 저 눈부신 아침 햇살을 바라보며 달려갑니다 이제 첫 걸음마를 떼는 성시 낭송! 저 영광과 복음의 쇠북소리 들려옵니다.
출처 : 찬양이 있는 풍경
글쓴이 : 나팔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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