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우리의 삶은 아픔위에서 성장 합니다.

CaptainLee 2010. 3. 11. 10:35

우리의 삶은 아픔위에서 성장 합니다.

 


어부들이 고기가 잘 잡히지 않으면 멀리 바다를 보면서 이렇게 말을 한다고 합니다.

“ 바람이 한번 거세게 불어야 할 텐데, 언제쯤 불 여나.”

바람이 거세게 불고 파도가 심하게 치고 나면 바다 속에 있는 이 물질들이 뒤집어지고 산소가 풍부하여지면서 고기들의 먹이가 풍부 하여지어서 고기가 모이고 또 활동이 많아지고 바다가 다시 잔잔하여 지므로 어부들이 고기 잡기에 더없이 좋은 해상이 이루어 지고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이러한 바다의 큰 변화가 없으면 바다는 썩고 병들어서 생물들이 살아 갈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깨끗한 물을 물동이에 담아 놓아도 얼마 가지 못해 그물이 썩어서 사용치 못하듯 변화가 없는 바다는 더 이상의 생물이 살아가는 바다가 아닙니다.


우리의 삶에도 태풍이 불어 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그러한 삶의 태풍을 만나면 매우 무섭고,  두렵기도 하고,  또 불안하고 아프기도 하답니다.

그러나 태풍이 지나고 나면 푸른 하늘은 더없이 높고 맑으며 산들 바람은 지극히 시원하며 우리의 마음 속 깊이 까지 상쾌하게 합니다.

또한 한층 더 성숙하게 우리 삶의 질을 높이여 줍니다.

그러하기에 도스토에프스키는 이렇게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고통이 없다면 무엇으로 만족을 얻겠는가.”


이러하듯 누구나 고통을 가지고 그 고통을 이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의 시험을 우리에게 주시면 그 시험을 이길 길을 예비 하여 두시었습니다 그리고 열 가지의 감사함을 알게 한답니다. 우리는 그것을 알기에 그 고통을 이기고 감사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아무 고통도 또 시험도 없기를 바라지만은 그 고통과 시험이 있기에 우리가 성숙하며 감사하고 하나님이 나에 대한 사랑을 알고 이웃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 하게 됩니다.

아무리 나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보잘 것 없는 이웃이라고 하여도 그 이웃은 소중 한 것입니다. 때로는 그 이웃이 있기에 고통과 시험을 이 길수 있으니까요.


지금 이 시간 고통과 아픔을 간직하시고 계신다면,  혹 앞으로 우리에게 고통이 찾아온다면 이것은 그 고통을 통하여 성숙한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할 길을 찾아보시는 것 어떠하실는지요.


우리의 삶은 고통과 아픔 보다 더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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