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Amazon-Belem

아마존 벨렘항 입항중

CaptainLee 2010. 10. 18. 08:54

아마존 벨렘항 입항중 

 아마존강 입구를 들어섯다

2010년 10월 12일 2230분 (오후10시30분) 아마존강 입구에 도착하였다

선박에서는 24시간을 사용한다

이재부터 10여시간을 좁은 강을 타고 올라 가야한다 밤을 새워야 하겠지

도선사 ( 수로안내인) 을 불러서 승선 시키어야 하나 너무도 비용이 많이 들기에

노련한 선장들은 자신이 조선 해서 강을 타고 올라간다 또 선주들도 그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몇 차래  왕복을 하였기에 그냥 조선 하여 강을 거슬러 올라 갔다

신경이 많이 쓰이고 특히 작은 뎃마의 어선들이 불도 없이 조업중이라 여간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니다

모든 엔진과 입항 비상 상태로 임한 우리 식구들의 가고는 대단하다

언재나 배는 반 군인의 집단과 마찬가지다

모든것이 명령 하나로 움직인다

그래서 선박을 혹자는 소왕국 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선박에서는 국적도,  나이도,  학벌도 더욱이 촌수도 존재치 아니한다

단지 군대와 같이 모든것이 명령과 함께 책임자의 지휘 아래 일사정현하게 움직인다

오래된 선장들의 권위 의식과 품위 유지는 아주 관습이 되었고

어떠할 때는 하나의 아집으로 변 하기도 하기에 많은 불 화음이 나기도 한다 

 

착한 우리 식구들은 언재나 명령을 잘 따라준다

항상 좋은 식구들을 승선 하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승선하여 왔다

우리 식구는 한국,  베트남,  차이나,  미안마(버마) 이리 4개국이 승선 하고있으며

공통어는 영어로 사용한다 (언어 소통이 안될때가 많다)

우리가 흔히 하는말로 영어를 잘하면 육지에서 통역관을 해서 먹고 살지 왜 배를 타겠느냐

하며 농을 하고는 웃고 한다

 

 입항하면서 주변을 찍어 보았다

 날이 밝아 왔다 고기를 잡던 배들이 같이 귀항 한다

이러게 돗을단배들이 수도없이 많아서 항로를 어지럽힌다

다행이 지난 밤에는 그리 많은 어선이 보이지않아서 무척 수월하게 입항을 한다

 많은 어선들이 수리 또는 잡은 고기를 육상으로 내리고 있다

 바로 환경을 파괴한다고 하는 벌목한 나무를 송판으로 (팀버 라고함) 제조하여

바지에 싣고 아마존을내려와서 다음 배에 옮기어싣기위해 기다리는 중에 있다

지구의 많은 산소의 제조창인 아마존이 파괴되고 있다고들 한다

 아마존 강을 개간하고 해상에서의 중량의 물건을 움직이기위해 해상크래인이 대기중이다  

 항구가 보인다

 아마존을 오르내리는 연안 여객 운송선들

다음에 자세히 올이도록 하겠습니다

 여객선이 떠난 후 허전한 여객선 부두가

 옛 위용을 자랑하던 점령군의 기지

지금 해군배가 지키고 있다

 해상 유류 수급소

자동자 주유소와 같은 맥락 이다 

 부두가

 부두가

 

 벨렘 항구의 모습 맨 앞의 배위치에 우리가 안착할것이다

 

지구의 많은 산소를 공급하는 아마존이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우리 인간들이 많들어놓은 질병이지요

내가 지킨 환경 오혐 우리 자식 건강 지킨다 

  제가 쓴 표어 입니다 어때요 멋있지요

 

아마존 뿐만 아니라 환경오혐 너무 심합니다

우리 함께 지키고 지구를 사랑 합시다

특히 바다를 사랑 해주세요~~~~~~~~~~~

이재 아마존에 왔습니다

 

            모두 건강 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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