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뱃 사람 이야기

비롯 국적은 틀여도 함께 합니다

CaptainLee 2012. 4. 27. 06:09

비롯 우리들 국적은 틀여도 함께 합니다

우리 식구들이 입니다

24명의 우리모두 이렇게 저녁 한때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달 반을 아무것도 없는 망막한 대해에 닷을내리고

서로가 위로 하여가며 모자란 부식과 물를 서로가 아끼어 가며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녁이면 모여서 바다에 낚시드리우고 즐기며 강태공 시늉을 한답니다

역시 섬의 나라 필리핀 선원들 낚시에는 일가견이 있더군요

3 - 40년을 바다에서 살아온 나도 한번 낚아보지 못한

삼치를 잡을 정도 이니 그들의 낚시 실력 인정 합니다

비롯 초밥은 모두 바람같이 사라지었지만 ㅎㅎㅎㅎ

 

이렇게 서로가 마음를 열고 사랑을 나누면 모든것이 통한답니다

가끔은 당하기도 하지만 언재가는 마음을 열겠지요

 

이렇게 즉석에서 구어 먹는 필리핀 선원들

즉석 구이 생선 맛도 최고 입니다 

생선 회는 그들이 잘 않먹서 그러 하답니다

 

내가 만든 초장 최고의 맛이라고 필리핀 선원들 인정 합니다

행복한 요리사님들 뭐니 뭐니 해도 내 초장이

세계인들이 최고라고 인정 했습니다 (혼자 생각 ㅎㅎㅎ)

회는 나혼자 들구요

술를 못하는 저는 코카 콜라 가 제격입니다

 

 

 

 

 

 

 

 

음악을 즐기고 마음이 착한 우리 식구 들입니다

음악만 있으면 이야기 문이 열이는 그들입니다

술이 있으니 이들도 입이 함껏 벌어 지내요

 

 

 

울 친구님 서로가 사랑을 하여 보세요

사랑은 이렇게 국적도 덥어 지고 피부색도 덥어 진답니다

 

친구님들 마음을 열고 아름다운 사랑을 이웃과 함께 !

사랑은 모든것을 덥어 주고  마음을 열어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