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뱃 사람 이야기

우리는 독크 수리중 ( DRY DOCKING) - 2

CaptainLee 2010. 10. 5. 04:36

우리는 독크 수리중 - 2

 아연판을 새로히 교체 하였다

 

이재 우리 애마의 정기 검진이 시작 된답니다

외부의 상처와 내부의 검사 항해중 아니 육지로 올라오기전 보이지 않는곳 하나 하나 검사하고 수리를 시작 합니다

피부도 이식 수술 하듯 (선채의 외부의 낡은 부분) 교체를 하고

새로운 철 판으로 바꾸고

스쿠류(프로펠라)  라다(조타기) 부분 뒤에 아연 판도 새로히 바꾼 답니다

이 아연판이 아주 중요한 일을 하지요

스큐류가 돌아 가면 물과의 마찰에 의하여 정전기가 발생 하므로 선체가 급속히 부패를 한답니다

그 부페를 방지하기위하여 대신 빨리 부패할 아연판을 달지요

아연판이 철판 대신 부패하므로 수쿠류 부근의 철판이 원형대로 보존 된답니다

살신 성인의 정신인 아연판 이랍니다 

 외판도 새로히 성형 수술 하듯 낡은 철판을 새로히 바꾸고

다시 파도의 힘과 싸울 준비 합니다

피부가 튼 튼  하여야 병충이 침투 못하듯 단 단 하여 야하거던요

 파도의 힘이 무척 강 하답니다  

 탱크속의 여러가지 철판도 오래되어 낡은 부분을 바꾸고

헌옷을 깃듯 누덕 누덕 하지만 그래도 피부 이식 하듯 마추고 한답니다 

 선체 외부쪽에서 물이 들어 오는 파이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모든 파이프들은 사람의 혈관과 같습니다

오래 되면 녹과 잡물들로 파이프가 가늘어지지요 사람들의 혈관에 기름이 끼듯 말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발브들도 무진장 많구요

도크를 내려가면 다시 손보기가 히들거덩요

모두들 세심하게 딱고 문지르고 아주 세밀한 분해 소제를 한답니다

 발브를 분해해서 청소 합니다

 우리 기관장 무지 바쁘시내요

모두들 청소 하고 정비 하면서  한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의 혈관을 청소 하듯 파이프를 청소하고 오래된것은 교환합니다 

 주 기관도 정비를 시작합니다

낫도가 너무 크고 힘으로 분리가 힘들어서 장비를 사용 합니다

6기통의 피스톤이 움직여서 배를 달리게 하니 정비를 잘 해야지요

우리 애마의 힘은 무척 크답니다

12000 마력 이니 말이 12000 마리가 끄는 힘과 같습니다

우리 애마 무척 힘도 장사입니다

 피스톤 뽑은 구멍 입니다

여기에 사람이 들어가서 청소를 하고 마모 상태도 계측 하고 합니다

 피스톤 참 크답니다

길이가 5-6메타는 되니까요

무게도 1톤이 넘구요

그냥 밭에서 무우 뽑듯 쓱 봅아서 정비하니 참 우리 식구들 기술도 좋아요

주의도 잘 해야지요 무척 위험한 작업입니다

조금 실수 하면 사람 디치고 기계에 손상이 가니까요

아주 주의을 단단히 한답니다 

 마모된 부속은 새 부속으로 교환 합니다

정비가 잘되어야 안전 하지요 

 정비를 한후 조립을 합니다

많은 낫도를 잠그고 파이프를 연결하고 딸린 부속들도 많습니다

 다른 기계도 정검하고

 뽐뿌 들도 정비 수리 점검하고

 이재 테스트하고 검사 합니다

모든 수리 마치었나 봅니다

힘든 20일의 정비 였습니다

다시 젊은 우리 애마 마음것 달릴것입니다

 

 

다음에는 우리 애마가 외출 하려고 화장 하는모습을을 올려 보겠습니다

 

친구님들 우리 애마 참 많이 젊어 지었답니다

그래서 성형수술하고 정기검사는 꼭 하시여야 합니다

무척 젊어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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