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울 때와 채울 때
모든 화물을 양도인에게 양도를 하고 항구를 출항 할때이면 나도 모르게 개운 하면서도 무척 서운 하고
허전 하지만 마음은 들뜬 답니다.
다시 시작될 배의 여행길에 식구들 안전과 나의 애마의( 나의 배를 애마 라고 부른다) 건강을 생각하고
조치를 취하기 위해 무척 분주하고 바뻐 진답니다.
우선 적당한 복원력(배가 다시 일어서려 하는 힘)과 마주치는 파도를 뚫고 지나가기 위하여 배의 바라스트탱크
(배의 안전을 위해 물등을 싣고 푸는 탱크) 에 적당히 바다 물을 채우고 배를 얼마만큼 침하 시키어
적당한 선수와 선미의 경사각을(트림 이라고 함) 유지 하여야 우리 애마가 힘차게 잘 달리기 때문 있습니다.
파도에 움직일 수 있는 물건들을 묶고 자리를 잘못 잡은 물건들을 제자리에 옮기고 우리 애마가 먹을 음식(연료)
덥히고 또 신 나게 달릴 애마의 준비운동을 시키고 (엔진 워밍웝) 모든 준비가 끝이 나면 우리는
다시 하나님이 만드신 원초적인 자연의 힘이 가장 강하고 누구의 도움도 받기 힘들고
어려운 바다로 뱃길을 따라 떠난답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모든 가족들이(선원들을 식구 또는 가족이라고 부른다) 각자의 맡은 모든 일들을 충실 하게 다 할때
우리의 안전이 보장 되어 진답니다.
한사람의 명령 체재 하 에서 채우고 옮기고 묶고 또 검사하고 모든 준비가 끝이 나고 나서야
우리 애마의 외출 허가가 난답니다.
나의 애마가 안전하게 그리고 힘 있게 달이기 위한 중요한 한 가지 바로 바라스트라고 하는 배의 복원력을
지탱하고 강도를 높이어 주는 물탱크 입니다.
화물을 실을 때는 물을 퍼내어 탱크를 비우고 더 많은 화물을 싣고 화물을 모두 하역 하였을 때에는 다시
물을 채워 우리 애마를 물속으로 침하 시키어 애마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장치입니다.
항해중 수없이 만나는 여러가지 어려운 난관이 있습니다
이 난관을 극복 하려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서도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것은 배를 비울 때와 채울 때 잘 알아야 무사히 다음 목적항에 도착 할수 있습니다
많은 화물을 싣고 자연의 파도와 힘겨루기를 할 때에는 우리 애마가 무리 하고 너무도 힘겨워하며 지치도록 사력을 다할 때 에는 화물을 버림으로서 배를 비웁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지키어 주시리라 확신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다하여 선박을 비우고 바다와 대항 하여
우리의 최선을 아니 혼신의 힘으로 힘겨루기를 하며 절대 포기 하지 않습니다, 포기는 곳 우리의 최악이니까요
그리고 우리는 바다와 힘겨루기를 할 때에는 이기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않습니다,
어찌하면 안전 하게 이 상황을 무사히 극복하고 통과 하나, 하며 비우고 피하며 힘겨루기를 합니다
또 아무 화물도 없이 빈 공선으로 항해를 하며 바다의 파도와 힘겨루기를 할 때에는 화물창에 물을 채워서 배를 무겁게 하여 선체를 침하 시키고 속력을 줄이며 우리의 혼신의 힘을 다 하여서 파도와 힘겨루기를 합니다. 이러한 우리의 처절한 힘겨루기는 곧 밝은 햇살고 고요한 바다가 온다는 희망과 목적항에 가면 나의 사랑하는 가족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우리의 애마가 채울 때와 비울 때를 잘 안 답니다, 왜냐 하면 내가 애마의 주인이니까요.
그러나 나 자신은 내가 나를 채울 때와 또 나를 비울 때를 잘 알지 못합니다.
바로 나를 지시 하는 대장도 없고 책임지고 움직여 주는 피 사체가 없으며
또 나는 내 자신이 잘 알지 못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다.
이렇게 바다에서는 항상 폭풍우와 무지막지한 파도가 존재하고 있고 언재나 계속 된답니다
우리 인생의 바다에서도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인생의 삶의 폭풍우와 무지막지한 파도가 항상
존재 하고 있고 또 우리의 곁에서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인생의 삶의 바다에서 고난과 어려움으로부터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면 먼저 과적된
우리의 마음에 짐을 버리고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기도 하여야 하는 것이 제일 먼저 할일 일 것입니다.
또한 어렵고 힘든 인생의 삶의 바다에서의 파도와 폭풍우에 대하여 나의 최선을 다하여 대항 하고
아니 최선이 아니라 혼신의 힘 다 하고 절대로 포기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시련과 싸워서 이긴다고 하지마시고 어떻게 하면 이 험난한 인생의 폭풍우를 무사히 통과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빛이 곧 내게 오겠지 희망을 잃지 말고 힘겨루기를 하여 야 합니다.
우리 뱃 사람이 아무리 험하고 위험 한 바다의 장해물과 힘겨루기를 하면 서도 버티는 것은
곳 태양의 빛과 잔잔한 바다가 오겠지 하는 희망이 있기 때문 입니다
내가 배의 짐이 탐이 나고 또 욕심이 과해서 버리지 못하면 너무도 암담한 최악의 일들이 벌어질 것이며
이는 뱃짐과 함께 물속으로 수장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가 비울 때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힘이 솟고 모든 일 에 열정이 일어 날 때에는 우리의 마음을 채워야 합니다.
공선(화물 없는 빈 배)으로 항해 중 파도를 만나면 배가 가벼워서 너무도 배가 심하게 로링
(배가 옆으로 흔들림)과 피칭(배가 앞뒤로 솟아오름과 내려옴)으로 우리 애마가 힘들고 위험 하며
우리들도 무척 힘든 곤욕을 치루기도 하며 배가 동각이 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배의 빈 화물창에 물을 가득 싣고 배를 침하 시키고 속력을 낮추어서
파도와 혼신의 힘을 다하여 대항 하며 절대 포기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화물 창고나 선저의 물탱클 채울 때에는 깨끗하고 좋은 물을 채웁니다.
항내의 물이 오염되고 탁하면 바다로 나와서 다시 탱크의 물을 버리고 좋은 바다의 물로 바꾸고 합니다.
물이 오염되고 나쁘면 다음 항구에서 화물을 실으면서 물을 배출 하면 전염병이나 나쁜 기생충 병균 등을
다른 항구에 옮기 기도 하니까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마음을 채울 때에는 꼭 하나님의 사랑으로 채워야 합니다
그래야 오염 되지 않고 기생충과 병균을 옮기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참 힘이 나고 모든 일에 열정이 일어 날 때 우리의 마음에 욕망과 욕심 그리고 시기와 미움으로 채워지면
곳 오염된 물로 배의 물탱크를 채움과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마음을 채울 때에는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채워야 합니다.
뱃 사람이 바다와 그 엄청난 힘겨루기를 하게되면서도 잃지않는 하나의 희망은
곧 태양과 고요한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고 하는 믿음 입니다
우리의 인생의 삶의 바다에도 그 어려운 삶의 파다와 힘겨루기를 함은
곧 우리의 행복과 아름 다운 세상이 온다고 하는 믿음 이있으니까요.
우리는 우리 자신을 채워야 할 때와 비워야 할 때를 잘 알아야 우리의 삶이 행복하고 평화롭습니다
한해를 시작 하면서 올해는 나를 채울때와 비울때를 잘 알도록 노력 하려고 합니다
지난해의 잘못 된 욕망과 불신의 마음을 비우고 올해는 새로운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과 소망으로 채웠으면
하는 바래 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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