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여행중 이런 일이

CaptainLee 2011. 1. 17. 04:54

여행중 만난 사고

 

레오씨 부부와 3일동안 계획을 세워서 2 3일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교통수단이 없는 나는 다행 이고,  기분도 매우 상쾌 하게 함께 동행 하였고 레오씨 부부와 함께 떠난 여행 혼자라 좀 쓸쓸 하지만 기분은 매우 업되어 있었다,

 

리오 데 자네이로를 떠나 3시간쯤 가다보니 이야기 꺼리도 떨어지고 좀 지리하게 침묵으로 서로가 얼굴만 처다보고 하품만 나는 시간,  한 부부가 손을 흔들며 차를 세우고 있었다

그들의 모양으로 보아 많은 차가 그냥 지나친듯 하다  어이 레오 여기 인가도 없고 무슨일 있나본대 세워봐

 

차를 세우고 보니 7-8메타 높이의 절벽에 앞 바뀌는 도로 밖으로 빠지어 있고 차는 곧 앞으로 넘어가기 직전으로 매달이어 있었다.너무도 위험 한 상태

 

그들은 쌍파울에서 결혼 기념일이라고 PARATY 를 가는중 난 사고이다

우리도 PARATY 로 여행중이라고 하며 통 성명을하고 아야기가 시작 되었다

아니 예인 차라도 불러야지 왜 이러구 이냐니까 예인차가 내일이나 온다고 하니 어찔수 없으니 시내까지만 가자고 한다

어디 우리끼리 해보자고 하며 사람을 더 모으자고 하니 가는 사람들이 도와주질 않을 거라는 미리 단념을 한다

 

살피어 보니 지래대로 이용하여 앞을 들고 뒤에서 차로 끌면 될 듯 하다

좋아 그러면 지금부터 내말 들어 내가 레오에게 이야기 했다

우선 지래대 만들 굵은나무 4-5개 잘라 하니 톱도없고 도끼도 없는대 하고 시궁퉁 한다.

차의 뒤 트렁크를 열어 보니 차에 쓸만한 로프가 있었다 

줄을 꺼내어 나무 가지에 걸고 차로 당기니 가지가 쪼개 지어 나무를 쉽게 구할수 있었다

약 두시간 정도 걸이어서 4개의 지래대를 만들고 차를 뒤로 바짝 대어서 사고차를 끌게 뒤를 맞대여 정차하고 두차를 서로 묶었다

이리저리 지시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약방의 감초모양 총 쥐휘자가 되었다

그저 집에서 지시하고 판단하는 습관이 그대로 나온것이다 직업의식은 어절수 없나보다

 

다음은 사고난 차의 호벨토 부인보고 동쪽 200m 정도에서 자동차 저속 신호를 레오 부인 보고 200m 서쪽에서 오는 차 에게 저속 신호를 보내게 하고 차가 지나가길 기다렸다  4-5분후 동쪽에서 1대 서쪽에서 2대가 온다

레오와 나 그리고 호벨토 (사고차 남편) 이 가운데손을 벌이고 가로 막고 세웠다

차가 서고 레오에게 야 한 10분만 도와주고 가라고 하며 설명 하니 모두 차에서 내리어 사고난차 쪽으로 모인다

금새 9명이 되었다

양쪽 2개씩 지래대로 빠진 앞을 들 준비 하고 두명은 차 뒤에서 뒤로 밀고 레오는 끌 차를 시동을걸고 모든 준비를 마치었다

준비 하는 동안 금새 차가 10대가 모였다 바쁜 사람도 있었지만 남자들은 모두들 합심 하여 차에 구하려구 붙어선다.

나는 뭐 큰 전쟁의 장수나 된듯 이리 저리 다니며 정검 하고 지시하며 바삐 돌아치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대 자연스래 총 지휘자가 되어 있었다

조용, 조용, 우리 모두 똑 같이 완, 그리고 투, 하면 지래대 를 들고 쓰리 하면 모두 뒤로 밀고 레오는 앞으로 간다 만약 완 할때 들면 힘이 빠져서 투, 쓰리, 하면 다시 앞이 내려 오니까 꼭 투 할 때 지레대로 들고, 그리고 또 쓰리할 때 들면 바뀌가 턱에 걸여서 않되니 모두 명심 알았지 그리고 쓰리 하면 레오는 앞으로 급히 짧게 전진해 그냥 가면 사람 다친다 주의해, 자 자 연습 그대로 놔두고 모두 구령만 맞추어서, ~~  ~~ 이때 지래대 들고 쓰리 레오 고고고고 두세번 연습하고 다시 지래대 받침과 지래대 위치 앞으로 밀리지 않게 서로 X 자가 되게 놓고 모든 준비를마치었다

사람많아 지래대 하나에 3명씩 붙어서 들어 올리기로 했다

이재 모두 자기 위치로 자 한번에 구합니다,  ~~ 투 업프 쓰리~고고고

한번에 아주 쉽게 차가 올라 왔다 모두들 박수를 치고 자기일 모양 기뻐 한다

몇이 와서 내어깨를 툭툭 치고 간다,  잘했다는 뜻 이겠지

 

나보고 누구냐고 레오에게 물어 보나 보다 레오는  침이 마르도록 선전 한다

코멘단대 나비오 코오리아노 도술 라고

차는 밑이 우구러지었지만 시내까지 가는대 이상이 없을 것같았다 모두들 악수를 하고  자기의 갈길을 가기위해 차로올라서 출발 한다

 

모두들 출발하고 우리 5명만 남았다 무척 고마워하며 오늘 저녁은 상파울서 온 부부가 산다고 한다 우리야 여행중이니 얻어 먹어서 좋고 사발 농사지어 좋고 그냥 오케이 했다

 

출발 하려고 차에타다가 생각하니 대장질하느라고 그 아쉽고 재미있는 것 사진 한장 못 찍었으니 이 원통함을 우리 브로그 친구들 무척 재미있어을텐대 내가 무척 아쉬워하니 호벨도가 부인하고   그럼 우리가 한번 더 빠질까 하여 한바땅 웃었다

그많큼 여유가 생기었다는것이다

 

시내로 향하는 우리는 서로가 자기의 힘씀을 자랑하고 무용담을 이야기하며 가는 우리 정말 기분이 아주 짱 이랍니다

 

차를 수리소에 맡끼고 우리는 저녁 식사후 한 작은 술집으로 갔다

 

함께 식사하는대 사진기 대기도 좀 그러하고 (체면유지가 좀 필요 했답니다)

그냥 식사를 마치었다   

 

화려한 술집으로 들어가서

서로 사는이야기 연애 이야기

서로가 그냥 취하여 횡설 수설

마나님 안게시겠다 신이 났답니다

우리 레오와 호벨토 열창을 하는군요

아주 잘 불러서 박수도 많이 받고 둘이는 금방 친해 지었답니다 

박수 받고 앵콜 송을 혼자 부르며 아주 혼자 신이 낫답니다

여기에 질세라 호벨토부인 도 한가락 하고

모두들 십년지기 같았습니다

이 술은 특별히 저를 위하여 아주 비싼 것으로 호벨토 부인이 시키어 준것인대

알콜이 체질적으로 않맞아서 그냥 두고 왔습니다

현찰로 주면 안아까울 텐대 ㅎㅎㅎㅎㅎㅎㅎㅎ

이러게 여행 첫날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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