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잡르러 가자 고래의 시체 고래 잡으러 가자 오늘 이른 아침 갑자기 전화벨이 시끄럽게 울렸다, 중요 하고 긴급 상황이 아니면 선장 방에 전화 하는 일은 거의 없다 긴급 상황이 아니면 보통 사무실 와서 직접 보고한다. 브릿지 (배를 조선 하는 곳, 선교라고 함) 에서 베트남 3등 항해사의 다급한 목소리가 전화기를 .. 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2009.11.03
하나님이 주신 나의 과일 상자 하나님이 주신 나의 과일 상자 하나님이 모든 사람들 각자에게 과일 상자를 주시어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는 60개를 또 어떤 사람에게 는 70, 80개, 많이는 100개도 주신 답니다 . 사람들 는 매일 한개씩 각 상자 마다 365개의 과일로 채우며 일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일 좋은 과일을, 흠집 하.. 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2009.10.30
내 남편 화가 아주 많이 났어요 내 남편이 화났어요, 오늘은 남편이 너무도 많이 화가 나서 들어옵니다, 너무도 무섭게 변한 모습이 무섭고 섬뜩합니다. 아마도 밖에서 무슨 일이 있는 듯합니다.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무슨 이야기를 듣고는 왔던 것 같습니다. “여보 왜 그래” “무슨 일 인데” “빨리 이야기해봐.” “마누라에게 .. 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2009.10.27
우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우리는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우리가 교회 다니는 사람인가? 하나님을 믿는 자녀인가 ? 모두가 한번쯤 깊이 생각하여 보는 시간이 이었으면 합니다. 어느 신문에서 보니 한국의 기독교인이 1200만 명이 넘는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남한의 인구의 약 25페.. 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2009.10.26
나쁜 기억들은 중요치 않습니다. 나쁜 기억들은 중요치 않습니다. 우리가 시간이 지나고 보면 좋지 못하였던 지난 일들은 하나하나 빛바랜 종이 모양 퇴색이 되어 가고 감사하고 좋은 기억들만 이 새록새록 가슴 깊숙이 앙금처럼 남아서 우리를 즐겁고 아름답게 합니다. 그러기에 먼저 사별 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먼저 보내신 분.. 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2009.09.30
오늘은 오늘의 행복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늘의 행복이 있습니다. 우리들에게는 그날 그날의 행복이 있습니다. 즉 오늘 하루는 오늘만의 행복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기쁨과 행복을 찾아서 누리지 못하면 그 행복의 기쁨은 맛보지도 못하고 사라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에 행복을 저축 하여 두었다가 내일 그 행.. 나의 작은 문학의 마을/나의글 2009.09.30